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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J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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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OREPACIFIC MUSEUM OF ART PROJECT TIMELINE
PART I
2013
2014
2015
2016
영상 & 사운드
김희영-벽 타일_구름_7
김희영은 쉽게 접할 수 있는 소모품과 정반대의 속성을 가진 도자를 결합시킨 작품을 선보인다. 작가는 도자용 전사지를 이용하여 일회용품에 프린트된 텍스트와 이미지를 도자 타일로 옮겨 소성했다. 타일 위에 쌓인 소모품의 흔적은 일종의 패턴을 이루며 구름의 형상으로 군집된다. 제작에서 소비되는 방식까지, 상충되는 두 소재가 공존하는 작업을 통해 작가는 동시대에 만연하는 모순된 가치들에 대한 의문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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