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tent 남혜연-Floating Identity혜초하우스의 수로에 채워진 물은 현대사회의 유동성을 은유하며, 물 속에 잠긴 여성의 얼굴은 사회적으로 합의된 시각적 아름다움과 현대 여성의 자아를 표상한다. 관람객은 수동식 핸들을 움직여 얼굴 표정을 변화시킴으로써 현 시대에서 미(美)의 기준이 갖는 가변성을 몸소 느끼게 된다. 페이스북 바로가기 트위터 바로가기 이전이미지 다음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