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tent 조재영-신체, 신체들작업은 하나의 신체가 새로운 공간으로 확장된 상태, 혹은 여러 신체가 하나의 신체로 축소된 상태를 연상하게 한다. 작업 속 신체는 계속해서 스스로를 분절시키고, 파쇄된 조각 들은 복제와 변형을 통해 새롭게 접합된다. 신체가 공간과 함께 반응하며 일어나는 이 일련의 운동은 집단 속에서 자신이 고정된 하나의 정체성으로 인식되거나 명확한 존재로 식별 되기를 원치 않는, 새로운 신체의 태도를 반영한다. 페이스북 바로가기 트위터 바로가기 이전이미지 다음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