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tent 윤민섭-밤을 위한 무곡공간 위에 유려한 드로잉을 선보이는 윤민섭은 검정 와이어를 재료로 미술관 공간을 하나의 무대로 그려낸다. < 밤을 위한 무곡 >은 정적인 공간과 무용수들이 발레 동작을 펼치는 동적인 공연의 순간이 결합된 작업이다. 정지된 무용수들 사이사이를 지나다니는 관객의 움직임에 의해 멈춰 있던 공연은 평면과 입체를 오가며 눈 앞에 펼쳐지고, 드러나있지 않은 춤과 음악을 떠올리게 한다. 페이스북 바로가기 트위터 바로가기 이전이미지 다음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