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tent 구현모-비탈정원일상적인 재료로 서정적인 작업을 선보여온 구현모의 작품은 자연과 인공을 가르는 경계를 탐색한다. 작가에게 정원은 자연의 한 조각을 소유하려는 욕망의 산물로, 다양한 양식과 개인의 취향이 덧입혀진 장소이다. 실제 나뭇가지와 금속 나뭇가지가 뒤섞인, 자연의 경계에 경사라는 요소를 더함으로써 후천적 자연에 대한 새로운 해석의 틈을 제시한다. 페이스북 바로가기 트위터 바로가기 이전이미지 다음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