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tent 우주+림희영-Song from Plastic작품은 몇 만년의 시간이 흐른 뒤 미래의 지적 생명체가 발견한 플라스틱 화석으로부터 멸종된 존재의 소리가 흘러나온다는 상상에서 시작되었다. 축음기의 원리를 응용한 기계장치는 폐플라스틱 조각 위에 각종 소리를 기록하여 레코드처럼 재생한다. 지극히 평범하지만 인간이 가진 특별함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소리를 기록한 작품을 통해 작가는 인간다움이 나타내는 흔적에 대해 질문을 던진다. 페이스북 바로가기 트위터 바로가기 이전이미지 다음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