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tent 부지현-Net-Being집어등의 빛, 거울이 만들어내는 환영과 바닥에 깔린 소금은 제주도 밤바다의 심상(心象)을 제공한다. 내부의 거울은 설치된 집어등이 무한히 확장되는 환영을 만들어내며, 바닥에 쌓인 소금은 바다의 이미지를 촉각적으로 구축한다. 불이 꺼진 집어등에 생명을 주어 새로운 풍경을 구현하는 작업으로 불모지에서 차 밭으로 변모한 서광다원의 장소적 특성을 재인식시킨다. 페이스북 바로가기 트위터 바로가기 이전이미지 다음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