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tent 백정기-단비제조기빗물이 현무암층을 지나 정수과정을 거친 뒤 옥춘당을 통과하며 식음이 가능한 달콤한 물로 제조되도록 설계하였다. 이는 현무암 지대인 제주의 지질학적 특성을 반영하며, 환경에 적응하며 살아가는 공동체의 삶을 은유한다. 꼭 필요한 때 내리는 고마운 단비라는 관념을 미각(味覺)의 경험으로 풀어낸다. 또한 서광다원의 비옥(肥沃)을 기원하는 역할을 한다. 페이스북 바로가기 트위터 바로가기 이전이미지 다음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