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tent 차혜림-Benandanti작가의 자전적 소설에 등장하는 초자연적 존재인 Benandanti가 정원 속 침대로 형상화되었다. 침대는 낮과 밤, 현실과 가상의 두 세계를 연결하는 인터페이스로 기능하며, 관람객들을 상상의 시공간으로 초대한다. 아모레퍼시픽의 화장품 공병을 가공한 헤드보드는 유리의 물성만 남은 채 다른 형태로 변모한 것으로, Benandanti의 변신의 개념을 시각적으로 구현한다. 페이스북 바로가기 트위터 바로가기 이전이미지 다음이미지